오늘은 살면서 언젠가 한 번은 도움 되는 건데요? 바로 폐가전 제품을 무료로 쉽게 버리는 법입니다. 요즘 이거 지역별로 다 달라서 헷갈리는 분들 많으신데요?
신속하게 본론으로 들어가 보시면, 일단 첫 번째는 이런 에어컨이나 TV, 냉장고 같은 대형 가전입니다. 이거 아직도 주민센터 가셔서 이렇게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만원 넘게 돈 주고 사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제 안 그래도 됩니다. 바로 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되기 때문이죠? 이게 좋은 게 뭐냐면 일단 무료라는 거, 그리고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다는 점, 심지어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러 직접 기사님이 집까지 오신다는 겁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한데요? 그냥 폐가전 무상 방문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여기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수거 예약하기를 눌러서 신청하시면 되죠?
근데 이 서비스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방문할 때 사람이 집에 있어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시간까지는 선택이 어렵다는 겁니다. 그리고 특히 소형 폐가전제품은 최소 5개나 모아야 수거가 가능하죠.
그래서 바로 두 번째, 청소기, 충전기, 선풍기 같은 소형 가전을 처리하는 법입니다. 이거 어떤 지역은 재활용 수거일에 밖에다 두면 그냥 가져가는 것도 있고 한데요?
근데 문제는 지자체에 따라서 비용을 받는 곳도 있고 아파트나 개별 주택에 따라서 방식이 통일된 게 없다는 겁니다. 심지어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으려고 억지로 분해해서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래서 이제부턴 이렇게 하세요? 그냥 우리 집 가까운 데에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갖다 주면 됩니다. 왜냐하면 바로 지난달인 2022년 7월부터 한국 환경공단 및 관련 업계와 협약을 맺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전국에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외에도 디지털프라자에 이런 폐가전 수거함이 생겼습니다. 이게 좋은 게 뭐냐 하면, 내가 직접 운반할 수 있는 폐가전제품이라면 종류 상관없이 몇 개를 갖다 버리든 상관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굳이 삼성 제품이 아니더라도 어느 브랜드 관계없이 어느 제품이든 수거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LG, 대우, 샤오미, 소니 같은 것도 싹 다 가져가서 버려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일부 부품을 재활용해서 자원 순환이 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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