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독자 분들 덕분에 이 쪼그만 녀석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는데요? 일단 이거부터 보실까요? "동네 카센터 이거, 눈탱이 맞고 있는 건가요!" "여자들은 절대 혼자 정비소 가서 차 수리하지 마세요."
"카센터 눈탱이 맞은 것 같네요" 네, 카센터에 들어갔을 때 '차알못'인 것 티 나면 이렇게 눈탱이 치는 악질 공업사들이 아직도 가끔 있는데요?
사실, 차라는 게 너무 복잡하다 보니 뭔가 고장 나서 바로 수리부터 맡겨 버리면 카 램프가 어떻고, 카 센서가 어떻고... 하다가 잘 모르니까, 결국 카드 긁고 나오기 십상인데요?
이제부턴 절대 그러지 마세요. 이 녀석으로 내차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법은 그냥 단자에 꽂기만 하면 되는데요?
보통 운전석 하단에 있는 여기 이곳에 그냥 끼우고 핸드폰 블루투스 만 켜면 되죠. 그럼 이렇게 녹색불이 들어오고 연결이 됩니다. 이제 인포카 앱에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게 된 건데요?
가장 중요한 차량진단부터 보시면 이렇게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내 차가 지금 무슨 문제가 있는지 스캔하기 시작합니다. 자, 보시면 제 차는 지금 고장 코드가 3개 떴는데요?
앱에서도 간단히 무슨 문제인지 나오긴 하지만 검색을 해보시면 정확히 어떤 문제이고 자동차 수리 견적이 얼마나 나오는지 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습니다.
카센터에 방문해서 단순히 "차가 좀 이상한 것 같아서요." "고쳐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보다 이런 코드가 떠서 왔는데 아무래도 엔진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요.
한번 보시고 견적 알려주세요.라고 하는 게 훨씬 눈탱이를 안 당할 수 있겠죠? 가격도 공업사에서 전문적으로 쓰는 스캐너는 수백만 원인데, 이 녀석은 5만 원 정도니까요.
소중한 내차를 위해서 하나쯤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숏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광고 지만 나름 선정해서 진행한 만큼 조금이라도 유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