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으로 말씀드리면 가성비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요즘같이 햇빛이 따갑도록 뜨거운 날씨 또는 비 내리는 후덥지근한 찝찝하게 덥거나, 추운 겨울 차내에서 많은 운전자들이 고민하는 건데요. 바로 에어컨/히터입니다.
오랜만에 차 안에서 에어컨/히터 켰다가 여기서 퀴퀴한 냄새나면이 무더운 날씨 또는 추운 겨울철에 에어컨/히터 끄고 다닐 수도 없고 참 난감하시죠? 우선, 해결책부터 바로 보면, 먼저 냄새 잡는다고 이런 방향제 꽂아놓고 쓰는 분들 많은데요.
이건 사실 냄새의 원인을 없애는 게 아니라 방향제 냄새로 가리는 것뿐입니다. 심한 경우엔 에어컨/히터 냄새랑 섞여서 더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하죠. 그래서 가장 확실한 건 에바 프레이터 클리닝을 하는 건데요. 아예, 자동차 실내를 분해해서 세척하고 다시 조립하는 거죠.
근데 이건 보통 10만 원 전 후로 공임비가 비싸고 카센터에 맡겨야 돼서 많이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있는 방법 중 한 가지가 바로 이 불스원 살라딘 훈증 캔인데요. 가격도 만원 초반대라 저렴하고 이렇게 그냥 조수석 바닥에 두기만 하면 돼서 엄청 편리합니다.
이 상태에서 에어컨/히터를 끄고 풍량을 최대로 올리고 차 내기 순환으로만 해주고 기다리면 되는데요. 그럼 탈취 연기가 에바 속으로 들어가서 악취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10분 정도 지나고 차량 문을 열어서 환기만 해주면 가성비 있게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죠. 아 그리고 에어컨/히터 얘기 나온 김에 필터도 빠르게 보면 자기 차가 르노의 SM 시리즈만 아니면, 제발 셀프로 하세요.
르노 차들은 지금 보시다시피 루브 박스를 아예 다 분해야 되고, 따로 별도의 공구까지 필요해서 차량 정비사에서도 기피할 정도로 악명이 높아지면 현기차 같이 대부분의 차는 지금처럼 그냥 글로브 박스 옆 고정핀만 빼주면 됩니다.
그럼 바로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데요. 이거 딱 1분 컷입니다. 그리고 교차한 김에 조금 비싸더라도 성능이 확실한이 불스원 프리미엄 필터를 써보세요. PM 2.5의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걸러주는 건 당연하고 한쪽에는 실내용 공기청정기에 쓰는 콜게이트 원단을 사용해서 활성탄층과 함께 이중으로 도로 위 배기가스나 불쾌한 냄새까지 걸러줍니다.
특히 요즘 차량용 공기 청정기 따로 사서 쓰는 분들 많은데 다 필요 없고, 차에는 그냥 이렇게 좋은 필터 하나만 써도 충분하니까요. 혹시 여름맞이 또는 겨울철 히터 필터 교체 안 하셨으면 이번에 꼭 하시고 상쾌한 운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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