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차를 폐차시킬게 아닌 이상, 운전자라면 언젠가 한 번은 겪게 될 일인데요. 바로 눈탱이 안 맞고 내 차를 제값 받고 파는 방법입니다. 이번 블로그는 광고인만큼 평소보다 더 신속하게 갑니다.
일단 중고차 팔 때 가장 껄끄러운 게 뭔가요? 바로 개인이든 딜러든 직접 만나서 흥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쿨 거래하자고 해놓고 막상 만나면 스크래치가 어떻고, 뭐 엔진오일도 흐르고 있나? 하면서 가격을 깎게 되는데요.
이러면 기분 상하는 건 당연하고 또 저 같은 차알못들은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그대로 부르는 가격에 팔게 되는데, 이제부턴 이렇게 하세요. 무료 서비스인 헤이딜러 제로를 이용하는 겁니다.
사실 이미 500만 명이 넘게 다운로드했고 평점도 4.9점이나 돼서 굳이 이걸 소개할 필요가 있나? 이렇게 어플을 켜자마자 나오는 여기에 내 차 번호만 입력하면 모델 명부터 연식, 등급, 예상 시세 등 내 차 정보가 자동으로 불러와지는데요.
그리고 바로 밑에 내 차 견적 받기를 누르면, 셀프 옆에 예전에는 없던 제로라는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이걸 선택하고 진단
예약하기만 누르면 되죠. 이렇게 원하는 지역과 일자를 선택하면 딜러가 아닌 전문 평가사가 내가 있는 곳까지 찾아옵니다.
그리고 약 20분간 차량의 이곳저곳을 점검해 주는데요, 이 결과를 토대로 직접 어플에 차량을 등록해 줍니다. 그럼 48시간 동안 경매를 통해서 전국의 딜러들이 가격을 경쟁하는데요? 최대 50개까지 가격 결과를 볼 수 있으니까, 우리는 그냥 집에서 과자 먹으면서 가격만 확인하면 됩니다.
이것이 좋은 게 뭐냐면,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무료라는 것, 그리고 평가사가 이미 완벽하게 진단했기 때문에 가격 흥정을 못한다는 겁니다.
게다가 마음에 드는 가격이 없으면 판매하지 않아도 전혀 비용이 들지 않고요. 무엇보다 딜러를 직접 만나지 않고 부담 없이 집 앞이나 회사 앞에서 잠깐만 시간 내서 받으면 되니까 너무 편하죠?
오늘은 구독자 분들의 많은 관심 덕에 숏 블로그 만들었는데요? 직접 사용해 보니 일단 무료기도 하고 확실히 괜찮은 어플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오늘도 숏 블로그 조금이라도 유익하셨다면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