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으로 말씀드리면 이거 절대로 닦지 마세요. 완전 반대로 알고 있었습니다. 자 오늘은 지금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간단한 차량 꿀팁 몇 가지인데 신속하게 본론으로 들어가 보시면이 바로 첫 번째 요즘 미세먼지 너무 많아서 자동차 와이퍼 가시면 이렇게 드르륵드르륵 소리 나는 경우 있습니다.
근데 이때 바로 새 와이퍼로 바꾸지 말고 여기 이곳부터 확인하세요. 여기 와이퍼 프레임 틀 자체가 살짝 틀어져 있는 거 보이시죠? 바로 이것 때문에 한쪽으로 움직일 때만 드르륵드르륵 소리가 나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이런 드라이버 하나를 해당 와이퍼 여기에 끼운 다음 살짝만 돌려주세요. 그럼 이렇게 90도로 딱 맞춰줘서 닦을 때 나는 소리를 한 방에 고칠 수 있죠.
그리고 바로 두 번째 특히 자동차 세차하고 나서 이 와이퍼 날까지 힘주어서 깨끗이 닦는 분들 많은데 근데 절대 안 돼요. 까맣게 묻어 나온 게 먼지가 아니라 애초에 제조사에서 와이퍼 날에 코팅해 둔 그라파이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그냥 놔두는 게 훨씬 오래 제 기능대로 쓸 수 있죠. 이어서 세 번째 팁 방금 그 물 티슈로 와이퍼가 아니라 바로 여길 닦아 보세요. 유리에 팅팅하고 이 회사 로고 남아 있는 거 이거 그냥 물티슈로 몇 번 문지르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흔적도 없이 지워지니까 속이 다 시원하시죠? 아 그리고 작은 물티슈 말고 이런 빅 티슈라는 것도 있는데요. 이게 진짜 심박한 게 엄청 넓고 두꺼워서 딱 이거 하나로 자동차 한 대 세차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애초에 이 티슈 안에 세정제가 이미 스며들어 있어서 물이 아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장소 제약 없이 이렇게 어디서든 내가 편하게 필요한 때 간단히 다 닦아낼 수 있는데요?
심지어 왁스 성분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약간의 코팅도 되니까 단순히 자동차가 깨끗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광택도 살아나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 닦아내고 그냥 이렇게 버리면 되니까 이게 진짜 편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몇 시간씩 힘들게 셀프로 세차하고 나서 꽃가루나 미세먼지 때문에 당장 다음 날에도 더러워질 때가 많은데 이건 그때마다 간편하게 바로바로 쓸 수 있으니까요. 트렁크에 한두 개씩 쟁여 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도 짧은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