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에 뜨거웠던 이것부터 볼 건데요. 바로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임박이라는 뉴스입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계속 얘기가 나온 거긴 한데 여기서 놀라운 건 바로 이 찬성 비율인데요.
네이버 댓글 여론 분석 결과 찬성이 무려 90% 가까이 나온 거죠. 그동안 사람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당한 게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 이런 대기업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이미 있는데요 바로 이 케이카입니다.
실제로 어플에 들어가서 여기 보유차량 대수로 보면 현재 기준으로 9,000대가 넘게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이게 중개 매물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른 중고차들은 매매상사나 딜러 그리고 개인이 보유한 매물들이 뜨지만, 여기는 케이카가 직접 매입하고 품질을 진단해서 판매하고 보증까지 되는 차량들만 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차량을 클릭해서 보면, 다른 곳에서는 중고차 딜러들이 차 한 대 팔려고 있는 말 없는 말 다 갖다 붙이는데, 여기선 투명하게 진단 결과와 차량 히스토리 및 특이 사항을 알려줍니다.
판매자가 일반 딜러가 아닌 케이카 소속의 정직원인 차량 평가사들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직영회사인 이런 구조 때문에 개인처럼 마구 차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판만큼 남겨먹을 수가 없습니다. 근데 이게 중고차를 찾는 구매자한테는 오히려 좋은 것이, 과도하게 차량 가격을 책정하지 않고 허위 매물이나 미끼 매물이 아예 없다는 겁니다.
사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가격 덤터기가 없다는 것 이것 하나만으로도 사실 엄청난 장점이죠? 그래서 막말로 본인이 차에 대해 엄청 잘 아는 전문가라서 모래사장에서 숨은 진주를 찾을 수 있다.
그러면 굳이 케이카에서 안 사도 됩니다. 하지만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눈퉁이 안 맞고 적정 가격에 사고 싶다면 케이카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중고차 문제는 대부분 구매 전이 아니라 구매한 다음 운행 중에 발생하는데 여긴 거래책임의 주체가 기업이기 때문에 사후처리까지 깔끔하고 특히 환불의 경우에는 페널티 없이 조건도 안 따지고 처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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