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우유부터 볼 건데요? 한쪽은 여기를 열라고 쓰여있지만, 뒤쪽은 반대편을 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게 다 이유가 있는데요? 우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이쪽이 더 단단히 밀봉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억지로 우유가 담김 팩을 열다가는 이렇게 우유팩이 망하는 경우가 생기죠? 전 세계 어디에서나 모든 우유팩은 이런 삼각 지붕 모양입니다.
이거 외국에선 게이블 톱(Gable Top)이라고 부르는데요? 근데 중요한 건 이걸 한국 사람이 발명했다는 겁니다. 바로 이분 발명가 신석균 박사님 무려 1950년대에 직접 개발한 건데요?
근데 문제는 당시가 한국 전쟁 상황이라 특허 등록제도 같은 게 아예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다 사용하지만 여기서 나온 수익은 0 원이라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지금부터가 오늘 숏 블로그의 핵심인데요? 그럼 2023년인 현재, 지금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때 쉽게 특허를 낼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지금 보시는 이게 그나마 간단히 정리한 특허출원 절차입니다.
뭐 자세히 볼 필요도 없이 아주 복잡한 절차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야심 차게 만든 게 바로 이 아이디어로 인데요.
특허까지 안 가더라도 떠올린 아이디어만 가지고 사고팔 수 있게 된 겁니다. 일단 이곳을 눌러서 간단히 개인 회원 가입해 주시면 되고요?
혹시 기업회원의 경우 회원 가입 과정이 어렵다면 방개설 도움요청 버튼만 눌러주시면, 바로 여기 오늘의 도전과 챕터 보시면 현재 아이디어가 필요한 기업들이 진짜 상금을 걸고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마감 전인 것을 한 개 눌러보면 이렇게 자세한 내용이 나오고요? 여기서 아이디어 등록을 누르면 간단히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사실 제가 진짜 좋은 아이디어가 몇 개 있는데요? 아쉽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메인 화면을 다시 보시면 아이디어 스토어를 통해서 내 아이디어를 팔 수도 있고요.
아이디어 청원도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평소에 불편했던 걸 해결해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죠? 오늘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와 협업하여 포스팅을 제작했는데요?
앞으로도 유익한 블로그로 보답하겠습니다. 공감 꾹~ 눌러주시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