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갑자기 생겨서 지금까지 아는 사람들만 이득을 보고 있는 건데요? 일단 이것부터 보시면 작년 초에 세종시에서 에너지 캐시백이란 걸 시범사업을 했었습니다.
한마디로 집에서 절약한 전기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개꿀 제도였죠? 그런데 문제는 이게 2023년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데 반드시 신청한 사람만 주기 때문에 이걸 아는 특정인만 현금으로 받고 있다는 겁니다.
심지어 지역과 소득 전혀 무관해서 진짜 전 국민 모두 해당되는데 말이죠? 자 신속하게 본론으로 들어가 보시죠? 그럼 어떻게 신청하고 도대체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일단 이게 기본 캐시백이랑 차등 캐시백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그냥 이 차등 캐치백만 알면 됩니다. 혜택이 훨씬 좋기 때문인데요? 작년 같은 날보다 10%를 아끼면 50원을 돌려주고 20%를 아꼈다면 무려 70원씩을 더 주죠.
이게 얼마인지 금액으로 계산해 보면 예를 들어 작년에 427kw/월 를 썼을 때 캐시백 금액만으로 거의 만원 가까이 돌려받을 수 있고요?
전기요금 절감액까지 합하면 총 3만 2천 원을 아끼게 됩니다. 이 정도면 치킨에 피자까지 시켜 먹을 수 있겠죠? 에너지 캐시백 신청 방법도 아주 간단한데요?
그냥 인터넷에 한전 에너지 캐시백을 검색하면 됩니다. 그러면 맨 위에 해당 사이트가 뜨는데요. 들어가셔서 로그인한 다음 우측 상단에 여기 보이시죠?
눌러주면 뭐 여러 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여러 메뉴 중 핵심은 이 캐시백 지급을 누르는 게 아니라 참여 관리를 누르고 주민등록 주소 확인을 눌러야 한다는 겁니다.
그냥 처음 신청하기 뭐 이렇게 돼 있으면 직관적일 텐데 왜 이렇게 해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렇게 거주지를 확인하고 캐시백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이제 다음 달부터 이 캐시백 지급 메뉴에 들어가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조회하거나 지급 신청만 하면 되죠. 특히 2024년 1월부터는 이 캐시백 단가가 낮아진다고 하니까요.
그전까지 최대한 빨리 신청하세요? 요즘 가뜩이나 전기요금 높아져서 다들 조금씩은 아끼고 있을 텐데, 이거 한 번만 해두면 자동으로 다음 달 거에서 차감되니까 개꿀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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