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건 이 자동차 스마트키에 관해서입니다. 이 녀석이 방전 됐을 때 어떻게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까지 거는지 빠르게 살펴볼 건데요?
사실 자동차 스마트키 수명이 짧으면 1년 보통은 2~3 년이라 누구나 한두 번쯤은 이게 방전되어서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땐 당황하지 마시고 스마트키 모퉁이에 있는 이 작은 버튼을 눌러서 키를 빼줍니다.
요즘은 카드용으로 얇고 이쁘게 나오던데요? 형태 상관없이 안에 이렇게 키가 들어있어요. 살포시 키를 빼서 자동차 문의 키 홈에 키를 꼽고 돌려서 문을 직접 열어줍니다.
어떤 차들은 열쇠구멍이 가려져 있는데 이렇게 작은 홈에 키를 넣어주면 커버가 분리되어서 구멍이 나오게 되죠? 다음에 시동을 걸어 볼 건데요?
당연히 스마트키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동도 그냥은 안 걸립니다. 이때는 그냥 이렇게 시동 버튼에 스마트 키를 갖다 대고 눌러주면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이게 림폼 방식이라고 해서 스마트키에 내장된 칩과 시동 버튼 안테나가 통신하는 원리로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는 건데요? 그런데 제 자동차처럼 옛날 방식의 붕붕이들은 보시는 것처럼 이 방식으로는 시동이 안 걸립니다.
이때에는 당황하지 마시고 차에 스마트키를 직접 꽂아야 되는데, 자동차의 시동 버튼 근처나 조수석의 글로브 박스 쪽 또는 제 자동차처럼 중앙 콘솔박스 안쪽에 이렇게 스마트키홀더 구멍이 있거든요?
찾으셨다면 그대로 스마트키를 꽂고 자동차의 시동 버튼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자 마지막, 자동차 스마트키의 배터리를 쉽게 교체하는 방법인데요?
자 여기를 보시면 이 홈이 뭉개져 있는 것 보이시죠? 제가 처음에 잘 몰랐을 때 키를 억지로 껴서 돌리려고 해서 생긴 건데요? 이러면 망가지니까 처음부터 이렇게 얇은 동전으로 홈에 끼워서 돌려주면 쉽게 열려요. 안에 보시면 수은 건전지가 살포시 들어 있는데 다이소 같은 데 가셔서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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