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단 이 아찔한 영상 화면부터 보시죠? 초록색 스쿨버스에서 어린이들이 내립니다. 근데 그중 한 명이 차에서 내려 길 건너편으로 가로질러서 뛰어가는 순간,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빨간 트럭이 바로 코 앞에서 간신히 멈추는데 진짜 브레이크 성능이 조금이라도 안 좋았다면 큰 사고가 날 뻔했죠?
그래서 요즘은 안전에 직결된 이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를 신경 써서 관리하는 분들 많습니다. 근데 문제는 운전자들의 이런 불안한 심리를 반대로 악용한 경우도 많다는 건데요?
작년에 유명 카 서비스 센터 정비원이 양심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로 수선하기 위해 눈속임이 가장 쉬워서 일부러 과잉 정비를 한다면서 교체비용이 대당 100만 원이고, 10대면 하루에 1천만 원씩을 눈탱이 친다는 거였죠.
자 그래서 지금부터가 오늘 포스팅의 핵심인데요? 일단 가장 쉬운 방법. 첫 번째, 지금처럼 스마트폰 플래시를 켠 상태에서 이 자동차 바퀴 휠 안쪽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겁니다.
그럼 지금 보이듯이 자동차의 브레이크 패드가 얼마큼 남았는지 볼 수 있는데요? 브레이크 패드 넓이가 약 3mm 미만이라면 바로 교체해야 됩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넓이가 3mm 미만인 상태에서 더 쓰다 보면, 자동차 브레이크 디스크까지 갈아야 될 수도 있죠? 근데 여기가 너무 좁아서 일반인이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때 두 번째 방법, 바로 이 마이클 앱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렇게 자동차의 번호만 입력하면 내 차종에 맞춘 정비와 주기를 알려주고 내 위치 기준으로 가까운 자동차 정비소를 실제 이용자들의 별점과 이용 후기로 알려주는 어플인데요?
이게 좋은 게 자동차 엔진을 교체할 때 지금처럼 마이클로 예약하고 해당 자동차 정비소에 방문하시면, 자동차의 엔진룸 청소, 타이어 공기압, 워셔액 보충은 당연히 서비스고, 특히 자동차 정비 리포트라는 걸 무료로 해 준다는 겁니다.
자동차의 앞뒤 브레이크 패드 상태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마모 상태, 미션 오일 그리고 배터리까지 현재 내차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알려 준다는 거죠.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걸 당장 교체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냥 이거만 보고 언제 어디서 정비받을지는 자기가 스스로 판단하면 되니까요?
어차피 자동차 엔진 오일은 1년에 한 번은 교체해야 되는데, 이렇게 마이클로 무료 정비 리포트까지 주기적으로 받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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