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쥐도 새도 모르게 바뀌어서 대부분 이게 무료인지 모르는 건데요? 근데 이거 많이 알려지면 보험사에서 진짜 싫어할 것 같긴 합니다.
신속하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시면, 바로 첫 번째, 한국인이라면 거의 무조건 가입돼 있는 게 있죠? 네, 바로 실손 보험입니다. 근데 이거 나중에 보험금 받을 때가 진짜 골치 아픈데요?
서류로 그냥 지급되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 이렇게 손해 사정사가 나와서 조사를 할 때가 있기 때문이죠. 근데 문제는 이 손해 사정사가 해당 보험사에 고용되어 있거나 아니면 의뢰를 받아서 나온 조사원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나보다는 보험사 입장에 설 수밖에 없는 위치죠? 실제로 이게 금감원 민원의 4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요. 근데 이거 아시나요?
지금 이 손해사정사를 내가 직접 선임할 수 있고, 심지어 비용도 무료라는 것, 자 여기 보시면 실손 보험 단독 청구일 때 3 영업일 이내에 손해사정사를 선임 요청하면 보험 회사가 원칙적으로 거절할 수 없다고 돼 있고요?
이때 손해사정사 선임 비용은 보험 회사가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법이니까 무조건이죠? 근데 대부분 이런 게 있는지도 몰라서 그냥 넘어갔다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이미 늦어 버리는데요?
그때는 내가 비용을 싹 다 부담해야 되니까, 이건 꼭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이어서 두 번째, 이건 반대로 내가 가입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는 건데요?
사실 예전에 한번 다뤘는데요? 최근 달라진 게 있어서 업데이트해서 빠르게 보시면, 지금 네이버에 우리 동네 무료 보험을 쳐보세요. 그리고 이걸 누르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주소 선택을 누르시고 반드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선택해 주세요. 그럼 이렇게 구민 안전 보험과 시민 안전 보험이 따로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좋은 게 구 보험, 시 보험을 각각 따로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내가 따로 가입한 개인 보험이 있다면 싹 다 중복 수령이 된다는 겁니다.
심지어 내가 사는 지역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다쳤더라도 보장이 되니까요? 지금 미리 들어가셔서 우리 지역엔 어떤 항목들이 있는지 한번 봐 두시는 게 좋겠죠?
다만 여기서 가장 핵심은, 이게 가입은 자동이지만, 보험금 지급까지 자동은 아니니까요? 내가 해당되면 무조건 신청하세요! 어차피 보험금 나라에서 내주는데 안 받으면 보험사만 배 불리는 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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