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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톨링 통행료 고속도로 이용 꿀팁

by 복베익초풍미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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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금 운전자들 사이에서 난리난 새로운 톨게이트 출입 방식에 대한 건데요? 이거 지금 뉴스에서도 정작 중요한 건 안 알려줘서 헷갈리는 분들 많습니다.

 

 

 

신속하게 본론으로 들어가 보시면, 일단 첫 번째 이걸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그럼 이제부터는 하이패스 단말기 이거 안 사도 되냐는 겁니다.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안 됩니다.

 

 

 

사야 됩니다. 일단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스마트 톨링이라고 고속도로 요금소 지나갈 때 자동차의 앞뒤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나중에 청구하는 방식인데요?

 

 

 

 

 

한마디로 지금 교통 단속 카메라들이 작동하는 방식이랑 똑같습니다.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서 자동차 등록된 차주와 주소로 해당 요금을 보내는 거죠. 그래서 하이패스 단말기 자체가 필요 없는 게 맞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2025년 5월까지 하는 시범 사업이고, 특히 사업 구간 자체가 경부선과 남해선 여덟 개 요금 소만 해당되는 거라 그 외 도로에서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계속 장착해야 된다는 거죠.

 

 

 

이어서 두 번째, 아니 그럼 이런 번호인식 요금소 지나갈 때마다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 꺼야 되는 거냐, 혹시 이중 결제 되는 거 아니냐는 건데요? 이것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행히 아닙니다.

 

 

 

기존 하이패스 관련하여 아무것도 건드릴 필요 없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그냥 지금 하던 방식으로 지나가면 돼요. 왜냐하면 여기 보이듯 고속도로 입구와 출구에서 하이패스 단말기가 부착되지 않은 해당 차량만 자동으로 번호판 인식을 진행하기 때문인데요?

 

 

 

그 외 나머지 경우에는 아예 작동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돼 있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평소대로 톨게이트를 통과하여 지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니 그럼 그냥 지나가고 나중에 배 째라고 통행료를 안 내면 그만인 거 아니냐? 렌터카는 어떻게 징수할 건데?라는 건데요? 이건 진짜 간단합니다.

 

 

 

렌터카 빌려서 신호위반 해 본 분들은 아실 텐데요? 빌려 탔더라도 나중에 이 고지서가 우리 집으로 날아옵니다. 렌터카 업체에서 자동으로 연결해서 보내는 거죠.

 

 

 

이 고속도로 통행료도 동일합니다. 15일 이내에 미리 통행료를 내지 않으면 알림톡이 발송되는데 이거 안 내고 버티면 부가 통행료까지가 추가로 가산됩니다.

 

 

 

심지어 최대 10배까지 징수해야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생각은 아예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도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다면 공감 꾹~부탁드리고요?

 

 

 

 

개인적으로는 이거 빨리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현재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마다 병목 현상으로 막히는 것 좀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