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금 이 포스팅을 보자마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일상 쿨팁 네 가지인데요? 바로 첫 번째, 우리 가끔 이런 삼각김밥으로 끼니 때울 때 이렇게 대충 뜯어서 비닐을 벗긴 다음에 김을 손으로 잡고 먹을 겁니다.
그런데 이러면 어쩔 수 없이 손가락에 소금이랑 기름이 묻게 돼서 찝찝합니다. 근데 앞으론 이렇게 하세요? 일단 가운데 부분을 잡고 뜯어 준 다음 포장지 끝을 잡고 살짝 위로 들면서 빼 주는 겁니다.
그러면 김이 안 찢어지고 잘 빠지는데요? 이게 끝이 아니라, 빼낸 비닐을 그대로 뒤집어서 다시 끼워 주면 됩니다. 그리고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면 손에 하나도 안 묻히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게 되죠?
바로 두 번째는 이건 데요? 지금처럼 먹다 남은 케이크를 보관할 때입니다. 이때 이런 반찬통에 억지로 넣다가 옆으로 엎어 뜨린 경험 다들 한 번씩 있죠?
근데 이제부터 이렇게 하세요? 그냥 뚜껑 위에 케이크를 올리는 겁니다. 그리고 바닥 부분을 위로해서 덮어 주면 되는데요? 그럼 이대로 그냥 냉장고에 넣어 두기도 간편하고 나중에 냉장고에서 빼내어 조각 케이크를 먹을 때에도 훨씬 편하죠?
이어서 세 번째, 이건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로 간단한 건데요? 이렇게 숟가락으로 된장이나 고추장 퍼담은 때 아무리 긁어도 이 안쪽에 남아 있는 부분 때문에 혹시 저처럼 손으로 밀어서 떼지 않으셨나요?
근데 이제부턴 이렇게 해보세요. 바로 숟가락을 뒤집어서 쓰는 겁니다. 그럼 이렇게 그릇에 확실히 덜 묻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게 되어서 의도치 않게 요리에 내 손맛이 담겨 버리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죠?
마지막 네 번째는 아주 자세히 봐야 되는 건데요? 요즘 이렇게 컵라면 다 먹고 남은 국물에다 계란 두 개 정도를 풀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간단히 돌려서 만드는 이 컵라면 계란찜이 유행인데요?
저도 호기심에 한번 먹어 봤다가 그 이후로는 이것까지 안 해 먹으면 배가 뭔가 허전해집니다. 근데 이때 딱 하나 여기 컵라면의 컵 테두리 부분을 잘 봐주세요.
컵 뚜껑 뜯을 때 이렇게 작은 은박지가 남아 있다면 전자레인지 내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까요. 이거 완전히 제거한 다음 돌려야 된다는 거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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