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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셔터 비상구 퓨마도어 사용법 팩트 꿀팁

by 복베익초풍미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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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셔터-비상구-퓨마도어-사용법-꿀팁-썸네일

 

 

 

오늘은 우리가 평소에 아예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인데요?  왠지 이 글이 진짜 비상시에 가장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일 수 있으니 꼭 끝까지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신속하게 본론으로 들어가 보시면, 바로 첫 번째, 혹시 퓨마도어라고 아시나요? 아마 대부분 모르실 텐데요? 2003년 대구 지하철  대형화재 사고에서도 이 퓨마도어의 존재를 몰라서 10여 명이나 목숨을 잃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바로 이 부분인데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내려오는 이 방화 셔터로 사람이 나갈 수 있게 만든 비상구를 말합니다. 보통은 잘 보이게 형광색으로 칠해져 있죠?

 

 

 

 

 

그런데 문제는 평소에 일반인이 이렇게 방화 셔터가 내려온 걸 볼 일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정작 화재 발생 시에는 연기 때문에 이렇게 시야가 막혀서 여기에 비상구가 있을 거란 생각 자체를 못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탈출구 정말 바로 앞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경우가 너무나 많죠? 근데 정작 여는 방법은 아주 쉬운데요, 그냥 이렇게 체중을 실어서 한쪽을 밀어주기만 하면 퓨마도어가 쉽게 열리게 됩니다.

 

 

 

 

 

 

두 번째는 이 비상구 표시인데요? 이거 우리 주변에 너무 흔하지만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람이 달리는 방향인데요? 이거 보면 어느 방향으로 뛰어 될 것 같나요?

 

 

 

 

 

 

네, 당연히 왼쪽 이죠? 실제로 몇 년 전 한 정부 사이트에서도 이렇게 인물의 방향이 향한쪽이 방향을 가리킨다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조사에서도 우리 75% 가 비상구의 사람이 뛰어가는 방향이 피난 방향으로 느껴진다고 있었죠?

 

 

 

 

 

 

 

근데 아니에요. 매우 중요하니까 다시 한번 말할게요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 사람만 있는 비상구의 비상등은 방향이 아니라 바로 그곳에 비상구가 있다는 표시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방금 보여드렸던 이 방화 셔터를 보면 이렇게 비상구인 퓨마도어 바로 위에 피난구 표시등이 달려 있는 걸 볼 수 있죠? 실제로 연기를 뚫고 간신히 비상구 쪽으로 가도 이것 때문에 왼쪽으로 가다가 목숨을 달리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이렇게 아예 정면으로 나가는 표시로 바꾸자는 얘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방향을 가리킬 때에는 반드시 이렇게 화살표 표시를 하게 되어있는데요?

 

 

 

 

 

 

인간은 비상시에 처하면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비상구의 표시에 있는 사람 모양은 방향을 나타내는 게 아니다. 이것 꼭 기억해 두세요?

 

 

 

 

 

 

오늘도 숏 블로그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