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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모닝노크 꿀팁

by 복베익초풍미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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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닝노크-꿀팁-썸네일

 

오늘은 이 짧은 화면부터 볼 건데요. "엄마야~! 아이고~, 어떻게 들어갔니 이 짜슥아~? 아이고, 아이고~.. 어어~?! 어떻게 들어갔지?~ 야옹아~ 나와~, 아이고, 아이고~.." 야~! 가 인마~ 뭐 해 너네!~왜, 여기 있어~? ㅜㅜ
 
 

 
자, 보신 것처럼 자동차 엔진룸에 고양이들이 자주 들어가는데요? 특히 추운 겨울에 여기 자동차 엔진룸이 따뜻하니까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모닝노크-캠페인-바로가기

 

대부분 이 차량 하부에 좁은 틈으로 들어가는 건데요? 이렇게 고양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하게 유연합니다. 5cm 도 안돼 보이는 이 좁은 곳도 뚫고 나올 정도라서, 결국 엔진 룸까지 들어갈 수 있는 거죠?
 

 
특히 고양이가 엔진룸 속의 팬 벨트에 낄 경우 죽을 수도 있고, 차량도 크게 손상을 입게 되죠? 가끔 이런 일도 벌어집니다. 잘 보시면 앞에 가던 차 밑에서 뭐가 떨어지는데요?
 

 
바로 고양이 한 마리가 어딜 다쳤는지 도망가지도 못하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례가 너무 많다 보니, 외국에서는 예전부터 'BANG ON YOUR HOOD BEFORE STARTING YOUR CAR'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차 출발하기 전에 엔진룸 덮개 후드를 쾅하고 치십시오.'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도 모닝 노크라고 알려진 게 있는데요? 아침에 자동차 시동 하기 전, 이렇게 미리 엔진룸을 여러 번 두드리고 차문을 일부러 세게 닫아서 소리를 내는 겁니다.
 

 
그리고 차에 타면 이렇게 크게 발을 차바닥에 소리 나게 부딪치는 거죠. 주택가가 아니라면 경적까지 울려 주면 더 좋습니다. 근데 가끔 이렇게 엔진룸 안에서 안 나오는 새끼 고양이들이 있는데요?
 

 
이때 119에 전화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긴급 상황을 놓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출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죠? 그럴 땐 밝은 플래시로 고양이를 비추거나 날카롭지 않은 막대기로 자극을 줘서 나오게 만들어야 됩니다.
 

 
아니면 보닛을 열어 둔 채로 몇 분 정도 놔두면 새끼 고양이들이 알아서 나가기도 하죠? 아, 마지막으로 가끔 주차장 근처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밥 주는 분들이 있는데 마음은 알겠지만 제발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그러지 마세요?
 

 
 
오늘도 숏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유익하셨다면 공감 꾹~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