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충격적인 영상 화면부터 보실 건데요? 바로 얼마 전 미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입니다. 도로에서 단속을 하던 경찰이 갑자기 순식간에 의식을 잃어버린 건데요?
바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 펜타닐이라는 마약가루가 바람에 날려 호흡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장면은 더 소름 돋는데요? 길거리에서 이렇게 좀비처럼 이상하게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건데 이것도 다 마약 중독 때문인데요?
문제는 이렇게 위험한 마약이지만 가끔 합법으로 허용하는 나라에 여행 갔다가 호기심에 한 번씩 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건데요? 근데 한국인은 절대 허용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속인주의를 채택하는 나라기 때문인데요? 이걸 보면 명확하게 나오는데 이런 마약을 한 번이라도 투약했다면 무려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이하의 벌금형입니다.
비록 해외 여행지에서는 합법이었어도 한국인인 이상 반드시 처벌받게 돼 있는 거죠? 특히 여기 대마에 관한 처벌도 생각보다 큰데요? 흡연이 아닌 단순 섭취만 하더라도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왜 이걸 강조하냐면, 이번에 태국이 대마를 아예 합법화했기 때문인데요? 이 나라는 심지어 태국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대마 묘목 100만 그루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지금 보시다시피 피자 같은 음식에도 대마를 그대로 넣어서 만드는 경우도 흔해졌습니다. 근데 제가 방금 뭐라고 했죠? 그냥 단순 섭취만 해도 5년 이하의 징역이라고 했죠?
그래서 "아니 나는 그냥 피자만 먹었을 뿐인데"라는 핑계는 한국에 와서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해외여행 가기 전에 꼭 여길 들어가 보세요?
검색창에 해외 안전 여행을 검색하면 맨 위에 외교부에서 만든 이런 사이트가 나옵니다. 들어가 보시면 이렇게 단계별로 여행 경보가 뜬 나라들을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여기 검색창에 내가 여행 갈 나라를 미리 검색해 보는 게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캐나다를 검색해 보면 여기 최신 공지에 특이한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2023년 1월 말부터 밴쿠버로 유명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 한해서 일부 불법 약물들을 소지한 행위가 제한적으로 남아 허용됐다는 건데요?
하지만 우린 대한민국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는 만큼 호기심으로라도 절대로 이런 마약류를 조심하라는 겁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협업하여 제작한 숏 블로그인데요. 요즘 마스크 벗고 해외여행 많이들 나가는데 굳이 이런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교부 해외 안전여행 홈페이지 바로가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주의] 칠레 북부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 사막 내 들개 주의 ○ 최근 북부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 사막에서 유기견들의 들개화 현상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칠레 정부
www.0404.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