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에 하나라도 절대 하면 안 되는 건데요? 요즘 이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엄청 좋아져서 우리가 실내외에서 사진 찍을 때 대부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찍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 바로 이 짧은 영상 화면부터 보시죠? 네, 방금 보셨나요? 자, 다시 한번 천천히 슬로우 화면으로 돌려보시면 방금 이 레이저가 스마트폰 카메라에 닿는 순간 스마트폰 화면에 이상한 가로줄이 생긴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영상 화면을 보면 더 분명한데요? 공연장 레이저 빔이 스마트폰 카메라에 딱 닿는 그 순간 스마트폰 화면에 수십 개 줄이 생기면서 스마트폰 카메라가 그대로 망가져 버립니다.
네, 바로 레이저가 순식간에 스마트폰 카메라 이미지 센서에 영구적 손상을 가져온 건데요? 실제로 온라인에서 보면 레이저에 맞고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가 사망했다면서 수리비가 수십, 수백만 원이 나왔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스마트폰 제조사 공식 오피셜을 인용하면, 스마트폰 카메라 이미지 센서가 레이저 빔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면서 야외나 실내 환경 모두, 심지어 간접적으로 레이저 빔이 반사된 것도 조심하라고 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이게 DSLR 같은 고성능 카메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도 마찬가지로 치명적인 노출인 건데요? 어떤 남자가 장난으로 작은 휴대형 레이저를 휘두르고 있는데요?
근데 레이저 빛이 딱 닿는 그 순간 스마트폰 카메라도 맛이 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원래 핸드폰 카메라는 아무래도 DSLR 같은 고성능 전용 카메라 것보다는 단위 면적당 수광량 그러니까 빛을 받아들이는 양이 적어서 이런 손상이 적었는데요?
그런데, 요즘 최신형 스마트폰들의 카메라들이 억대 화소의 이미지 센서로 점점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어서, 공연장 한번 갔다가 이렇게 원인도 모른 채 순식간에 망가지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렇게 한번 손상되면 아예 스마트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 이미지 센서 자체를 교체해야 되니까요? 요즘 실내. 외에서 가리지 않고 레이저 쓰는 행사들이 많은데 이것 꼭 주의하셔서, 아직 약정도 많이 남아 있는 비싼 핸드폰 다들 오래오래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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