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런 도어록에 관한 꿀팁 몇 가지 간략하게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서론 없이 본론으로 고고~, 바로 첫 번째,
우리가 보통 도어록의 비번을 누르다가 가끔 번호 하나라도 틀렸을 때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 지금처럼 커버를 닫았다가, 다시 열거나 아니면 이렇게 초기화 버튼을 한번 누르고 다시 비번을 누르는 데요?
이거 안이래도 됩니다. 그냥 비번 잘못 누른 그 상태에서 맞는 비번을 그냥 누르면 돼요.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잘 보세요. 이 도어록 비번이 1234인데 지금 제가 잘못 눌렀거든요?
그랬더라도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이 그냥 그 상태에서 1234를 누르면 열리게 됩니다. 그게 요즘 거의 모든 도어록에 있는 허수 기능이 라는 건데요?
진짜 비밀번호 앞에 어떤 숫자를 누르던 마지막에 누르는 비번만 맞으면 열리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엔 보통 비번이 4 자리라서 특정 숫자만 계속 누르면 흔적이 남아 생기잖아요?
원래는 이 비번 흔적을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기능이지만 이렇게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생각보다 유용한 기능인데요?
우리 가끔 늦게까지 술 먹고 집에 몰래 들어올 때 있잖아요? 근데 야심한 밤에 지금처럼 삑 소리 나면 아무리 조심해도 다 들키게 되잖아요?
이제부턴 이렇게 하세요? # 버튼을 먼저 누르고 비번을 누르는 겁니다. 그럼 버튼을 누를 때는 물론이고 열릴 때 나는 소리까지 무음 처리가 되는데요?
이건 도어록 모델에 따라서 # 버튼이 아니라 다른 버튼을 눌러야 될 수도 있으니, 우리 집 도어록은 어떤지 한번 확인해 보시죠? 마지막으로, 한 번 해 놓으면 평생 편한 건데요?
지금처럼 스마트폰만 도어록에 갖다 대어도 자동으로 문이 열리게 해 두는 겁니다. 이거는 갤럭시, 아이폰 둘 다 되는데요? 근데 사실 정확히 말하면 스마트폰 뒤에 붙여 놓은 이 스티커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RFID 스티커인데요? 이것 인터넷에서 보통 몇 백 원에 쉽게 살 수 있죠? 방법은 RFID 모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카드 기능을 지원한다면, 보통은 스마트폰 뒤에 커버를 열고 설정 버튼을 누른 다음 다시 앞으로 돌아와서 여기 RFID 카드 부분에 스티커를 살짝 가져 대기만 하면 됩니다.
이게 좋은 게 한번 할 때 지금처럼 여러 개를 등록할 수 있다는 건데요? 가족들 스마트폰 케이스 안에 하나씩 붙여 놓으면 너무 편
하게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복잡한 세부 내용은 최대한 줄여서 숏 블로그 만들었는데요? 유익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