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오늘은 아직도 많은 분들이 대부분 모르고 있는 지하철 꿀팁인데요? 신속하게 본론으로 들어가 보시면, 첫 번째 지금처럼 지하철 타려고 내려가고 있는데, 이런 도착음이 울리면 어떡하나요?

내가 타려는 건지 아니면 반대편에서 오고 있는 건지 모르니까, 일단 지금처럼 그냥 막 계단을 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이 경쾌한 트럼펫 소리가 난다면 하행선 방향의 지하철 열차가 들어오는 거고, 이런 벨소리가 난다면, 상행선 방향의 지하철 열차가 들어오는 거니까요?




잘 들어보시고 안전하게 뛰면 되죠? 두 번째는 바로 이 지도에 숨겨진 것들인데요? 이렇게 지하철 역의 노선을 보시면 한쪽 방향이 파인 표시가 있습니다.

이게 사실 지하철의 문이 열리는 방향을 표시하는 건, 이미 다들 아실 텐데요? 근데 여기에 자세히 보면이 화장실 표시가 있는 지하철 역이 있고, 없는 곳이 있는데요?

사실 가만히 생각해 보시면 모든 지하철 역에는 화장실이 다 있는데, 왜 이 표시가 있는 역이 따로 있을까요? 네 이건 바로 개찰구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화장실이 개찰구 내부에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생리 신호가 왔을 때, 이것만 확인하시면 지금처럼 개찰구 밖으로 굳이 나갈 일 없이 지하철역의 개찰구 안에서 바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바로 지금 같은 상황인데요? 화장실이 지하철역 개찰구 밖에 있어서 잠깐 생리현상을 해소하러 나갔다가 다시 개찰구를 통해서 들어와야 할 때 있잖아요?

그럴 땐 바로 여기 이 초록색의 호출 버튼을 눌러서 지하철역 역무원에게 상황을 설명하면 대부분은 그냥 개찰구를 열어줍니다. 그리고 생리현상을 해소하고 다녀와서도 똑같이 말하면 웬만하면 개찰구를 다시 열어주죠?


근데 가끔 바로 이 5분 이내 재개표제도가 있다면서 굳이 이렇게 안 해도 같은 역에선 그냥 교통 카드 찍고 나갔다 들어와도 요금 안 나온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아닙니다. 이 제도는 치하철 이용도중 재승차 제도가 아니라서 아무 지하철역에서나 되는 게 아니에요. 무조건 내가 처음 찍고 들어왔던 지하철역에서만 됩니다.


심지어 같은 지하철역이더라도, 호선이 다르면 요금을 한번 더 내야 되고요. 또 일회용 교통카드는 안 되니까, 이거 확실히 알고 계셔야 됩니다.


자 마지막은 이거 진짜 많은 분들이 모르는 엄청난 꿀팁인데요? 지금처럼 지하철 열차 문이 열렸을 때 먼저 타는 게 아니라 반드시 사람들이 먼저 다 내린 다음에 타는 겁니다.

이러면 서로 부딪히지도 않고, 훨씬 신속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실 수 있으니까 다른 건 몰라도 이건 좀 제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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