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으로 말씀드리면 자 오늘은 요즘 난리난 단통법 때문에 문의가 엄청 많은 건데요? 어떻게 하면 호갱 당하지 않고 휴대폰을 싸게 살 수 있을지 진짜 핵심만 빠르고 쉽게 가보시죠.
신속하게 본론으로 들어가 보시면 바로 첫 번째 일단 이 개념부터 잡고 가야 되는데 휴대폰 가격은 간단히 말하면 출고가에서 공시 지원금과 매장 지원금을 뺀 가격입니다.
그동안은 이 지원금들 제한하는 단통법 때문에 모두가 비싸게 주고 휴대폰을 샀던 건데요. 하지만 이제 폐지된다고 해서 지원금이 늘어나니까 다시 싸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습니다.
근데 아니에요 이제부터가 진짜 호갱 낚시질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 그럼 호갱 판매점을 어떻게 거르냐, 바로 이렇게 말하는 매장 무조건 거르시면 됩니다.
"지금 할인 이벤트 중이라 휴대폰 이용 요금 할인되는 카드 발급받으시면 되고요~" 이거 절대 속지 마세요. 제휴 카드는 내가 실적을 채운 걸로 카드사에서 할인해 주는 거지 휴대폰 판매점에서 싸게 해 주는 게 아닙니다.
한마디로 걔네가 생색만 내는 거죠. "어차피 2년 뒤에 휴대폰 바꾸시잖아요~반납하는 걸로 해서 할인해 드릴게요~" 이 말도 무조건 거르세요. 왜냐하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판매점에서 할인해 주는 게 아니라 통신사에서 원래 다 해 주는 겁니다.
게다가 2년 뒤에 조금이라도 사용하던 휴대폰 파손이 있다면 수리에 돈이 더 들어가고 심지어 다른 통신사로 이동도 불가능해지고, "지금 요금제 어떤 것 쓰세요~? 8만 원 무제한 쓰시면 요금 할인 더 넣어서 총 52만 원까지 할인 가능해요~" 이것도 진짜 악질인 게 여기서 말하는 요금 할인은 선택 약정 할인 지원금이라고 원래 2년 약정하면 통신사에서 누구에게나 25% 씩 할인을 지원하는 지원금입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판매점에서 자기가 혜택을 해주는 것처럼 속이는 거죠. 그래서 그 유명한 공짜폰이 이렇게 탄생하는 겁니다. 이것저것 다 갖다 붙여서 매달 요금 할인을 이만큼이나 받으니까 결국 공짜라는 얄팍한 눈속임 인 거죠.
이어서 세 번째 그럼 도대체 어디서 사야 되다는 건데요? 이건 쉽게 한마디로 딱 정리해 드릴게요. 아까 처음에 휴대폰 가격은 출고가에서 공시지원금과 매장 지원금을 뺀 가격이라고 했죠?
근데 공시지원금은 통신사에서 주는 거라 어딜 가나 똑같으니까 아무 조건 없이 매장 지원금이 높은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럼 결국 우리가 보다 많은 할부 원금 자체가 낮아지는 거라 이것만 잘 알아보시면 진짜 싸게 살 수 있죠.
아니면 나는 다 너무 복잡하다 싶은 분들은 그냥 자급 제품만 따로 구매해서 알뜰 요금제 쓰시면 됩니다. 이러면 최소 눈탱이는 안 당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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