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든 분들이 꼭 끝까지 봐주셨으면 하는 포스팅인데요? 일단 이것부터 보시죠? 어떤 시장의 한 정육점 앞인데 물건을 옮기던 한 사람이 잠깐 멈추더니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이유는 바로 급성 뇌졸중 때문이었는데요? 그런데 전문가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건 이런 뇌졸중의 경우 갑자기 쓰러지기 전에 분명한 전조증상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충분히 살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가족들조차도 피곤해서 그런 거겠지? 하면서 그냥 넘어간다는 건데요?
그러니까 제발 패스트(FAST) 이 한 단어만 기억해 주세요. 이건 실제로 응급실에 환자가 도착하면 정밀검사하기 전에 바로 시켜보는 건데요?
첫 번째, F는 페이스(Face)의 첫 글자 그러니까 얼굴입니다. 그냥 한번 크게 미소 지어 보는 건데요? 이때 얼굴 한쪽 모양이 다른지 확인하는 겁니다.
왼쪽 표정이 안 지어지면 우 뇌에 문제가 생긴 거고, 반대로 오른쪽 표정이 이상하면 좌뇌 쪽이 문제인 거죠? 두 번째, A는 팔을 뜻하는 암(Arm)인데요?
그냥 이렇게 양팔을 똑같은 높이로 든 상태에서 눈을 감고 딱 10초만 기다려 보는 겁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두 팔의 높이가 같으면 정상이지만, 지금처럼 한쪽 팔이나 손에 힘이 빠지면서 이렇게 축 쳐져 있는지 확인해 보는 거죠?
세 번째, S는 스피치(Speech) 그러니까 말하는 걸 들어보는 겁니다. 뇌졸중 초기에는 특히 구음 장애가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건 주변에서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를 시켜봐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할아버지, 코카콜라 같은 단어를 발음할 때 뚜벅뚜벅하지 않고 어눌하진 않은지 들어보는 거죠? 마지막 네 번째, T는 타임(Time)인데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뇌졸중 골든타임을 세, 네 시간으로 보기 때문인데요? 이보다 조금이라도 더 지체되면 치료를 받더라도 평생 영구적인 장애를 달고 살 확률이 높죠?
그러니까 그냥 조금 쉬면 괜찮아지겠지?라고 본인이 직접 말해도, 제발 주변에서 억지로라도 꼭 시켜봐 주세요? 이 뇌졸중이 한국인 사망률 3 위인만큼 오늘 포스팅은 공감 꼭 눌러주시고 주변에 많이 공유해 주세요. 네?
사소한 관심이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