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 추워지기 전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인데요? 일단 이 사고 영상 화면부터 보시죠? 포토 트럭 한 대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1차로로 넘어져 버립니다.
그런데 뒤따르던 체어맨 승용차는 더 급하게 핸들을 꺾었는데 자동차가 중심을 잡고 유유히 빠져나가는데요? 내 언뜻 보면 타이어 열선 버튼이 아닌가 싶은 바로 이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버튼 덕분입니다.
이게 사실 도로 노면이 비상시에 자동으로 차를 미끄러지지 않고 중심을 잡아주는 아주 중요한 기능인데요? 그래서 다른 버튼과 반대로 오히려 누르면 꺼지게 돼 있는 이유가 있는 거죠?
하지만 유일하게 이걸 꺼야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처럼 타이어가 눈길에 빠졌을 텐데요 ESP 버튼이 켜져 있으면 지금처럼 바퀴가 미끄러지지 않게 자동으로 조절해 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더 깊게 파이게 합니다.
따라서 자동차 바퀴가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ESP 버튼을 눌러서 꺼버리면 지금처럼 한 번에 바퀴를 가속해서 탈출할 수 있게 되죠?
그리고 이때 이런 스노 체인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지금처럼 긴 빨대가 있어서 바람에 날리지 않고 타이어 구석구석 골고루 뿌릴 수 있고요?
뿌리는 타이어 위치는 후륜 구동이면 뒷바퀴 쪽에, 사륜이면 앞 뒷바퀴에 골고루 분사해 주면 되는데요? 사실 우리나라 겨울 특성상 진짜 산골이 아니면 눈이 와도 금방 녹고 해서 따로 이런 윈터 타이어나 사슬형 체인까지 자동차에 넣어서 준비해 가지고 다니기가 애매한데요?
이런 액화 스노 체인은 뿌리는 것만으로도 눈길 제동거리를 최대 39% 감소시킬 수 있고 눈길 탈출도 훨씬 쉬워지니까 겨울철안전 운전을 위해서 자동차 트렁크에 하나씩 챙겨 두면 좋겠죠?
아 그리고 대부분 간과하는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이 자동차 와이퍼 이거 겨울에 눈 와서 얼면 와이퍼 날이 금방 상하니까 봄까지 교체를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이러면 가뜩이나 눈으로 더러워진 겨울철 도로에서 시야 확보가 안돼 진짜 위험합니다. 이때는 이 메탈 실리콘 와이퍼를 써 보세요.
기존 천연고무재질에 비해서 내한성이 훨씬 좋기 때문에 영화의 날씨에도 와이퍼 날의 손상이나 균열이 없고요? 게다가 실리콘 고무 특성상 발수 성분이 뛰어나서 수명이 다 될 때까지 반복 발수 코팅 효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오염물도 훨씬 쉽게 제거되니 기본 와이퍼 대비 가격은 조금 있지만 겨울철 운전 시 시야 확보라는 안전 측면에서 몇 천 원 정도 더 쓰는 게 그렇게 아깝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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