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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생긴 빈대박멸 꿀팁

by 복베익초풍미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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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생긴-빈대박멸-꿀팁-썸네일

오늘은 지금 한국에서도 난리가 난 건데요? 바로 이 빈대 때문입니다. 이미 서울도 벌써 절반이 뚫렸다고 하는데요. 신속하게 본론으로 가보시죠?

 

 

 

 

내성 생긴 빈대들 이거 어떻게 없애는지, 그리고 절대 하면 안 되는 것까지 핵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확인 방법인데요? 이것은 이 사진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모기에게 물린 거랑 비슷한데 차이가 하나 있죠? 네, 바로 물린 상처가 일렬로 생긴다는 겁니다. 얘네가 혈관을 잘 찾지 못하기 때문에 두 세 곳을 연달아 묻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빈대에게 물렸다면 바로 이렇게 침대와 매트리스 근처를 구석구석 확인해야 되는데요? 이 빈대들은 주로 밤에 나타나서 오직 사람과 동물의 피만 빨아먹고 살기 때문에 이 근처에 있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이 내성 생긴 빈대들에게 대처법 있는데요. 보통은 바로 살충제를 구입해서 이곳저곳에 다 뿌릴 텐데, 근데 이거 소용없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 이미 거의 모든 빈대가 내성이 생겨서 이 내성 생긴 빈대들을 살충제에 담갔다 빼도 죽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이죠. 괜히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최근에 규조토 가루를 사서 이곳저곳에 뿌리면 효과적이라는 글들이 많은데요? 근데 규조토 가루 뿌리지 마세요. 규조토 분말은 사람에게 규폐증(규토 등의 먼지가 폐에 쌓여 흉터가 생기는 질환)을 유발해서 심각한 경우 급성 규폐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득 보다 실이 훨씬 크다고 권장하지 않고 있죠? "아니 그럼, 침대랑 옷도 다 버리고 그냥 당하고만 있으라는 건가요."

 

 

 

아닙니다. 자, 이제부터가 진짜 핵심인데요. 바로 빈대의 유일한 약점인 '열'을 이용하는 겁니다. 내성이 생긴 빈대들은 약에는 이미 견딜 수 있는 내성이 있어도 열에는 절대 못 견디기 때문인데요?

 

 

 

일단 모든 침구류와 옷들을 깨끗이 세탁한 다음, 지금처럼 반드시 건조기에 넣어서 돌려주세요. 빈대는 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완전히 박멸되는데, 다행히 대부분의 건조기는 최소 온도가 50도는 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진공청소기를 이용해서 빈대가 있으는 곳을 구석구석 빨아들이는 동시에 청소도 해 주고요. 그다음 이게 가장 중요한데 바로 이 스팀다리미를 쓰는 겁니다.

 

 

 

 

근데 그냥 건성으로 대충 훑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이렇게 진짜 완전히 불에 달군 판에 기름을 바르고 전을 지지는 느낌으로 일정 시간 충분히 열에 노출시켜 주는 게 핵심인데요.

 

 

 

 

 

이러면 내성 생긴 빈대 성충뿐만 아니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빈대 알까지 박멸할 수 있어서 해외에서 방역 업체들이 많이 쓰는 검증된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건 역시 전문 업체를 부르는 건데요? 다행히 지금 서울 시에선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주부터 빈대 신고 센터를 운영 중이라, 120 콜센터에 신고하면 바로 방역 처리를 해 주니까요?

 

 

 

 

이것도 같이 알아두면 좋겠죠? 근데 저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지자체별로 따로 할게 아니라, 아예 정부 차원에서 초기 대응을 확실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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