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직도 대부분 모르고 있는 유튜브 꿀팁들인데요. 서론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첫 번째, 유튜브 보다 보면 이렇게 자막 나오는 영상들 많잖아요. 그런데 이것 움직일 수 있는 거 아셨나요?
지금처럼 그냥 마우스 클릭한 다음 원하는 위치로 드래그만 하면 보시다시피 화면 어디에나 내가 보기 편한 위치에 갖다 둘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기 오른쪽 밑에 톱니바퀴 보이시죠? 이것을 클릭한 다음, 자막을 눌러주세요. 그럼 여기 작게 옵션이라고 보일 겁니다.
바로 여기서 자막에 글꼴을 바꾼다거나 색상 크기뿐만 아니라 배경에 불투명도까지 싹 다 바꿀 수 있으니까요. 가끔 멀리서 자막 봐야 될 때 이렇게 내 맘대로 바꾸면 편하죠?
두 번째는 은근히 모르는 분들 많은 부분인데 전항과 동일하게 톱니바퀴 설정에 들어가면 재생 속도라고 보일 겁니다. 눌러보면, 0.25 단위로만 빠르게 느리게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돼 있죠?
그런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여기 우측 위에 맞춤 설정을 클릭해 보세요. 그러면 0.05 단위로 미세하게 내가 원하는 속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1.25배는 느리고 1.5배는 좀 빠르다, 싶을 때 이걸로 바꾸면 되죠.
마지막 세 번째는, 그동안 진짜 요청이 많았던 건데요. 요즘 유튜브에 뭐 검색하고 쭉 내리다 보면 중간에 이렇게 징그러운 혐오 형 영상이 나오는 경우를 한 번씩 경험했을 텐데요.
지금 이것을 모자이크처리해서 망정이지 썸네일부터 워낙 혐오스러워서 진짜 눈뜨고는 못 볼 정도입니다. 진짜 문제는 현재 유튜브 시스템으로는 이런 영상들을 안 띄게 할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영상 설정에서 추천 안 함이라든가 관심 없음 이런 버튼 자체가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한 가지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검색하고 싶은 단어 다음에 마침표(.) 하나만 찍어주면 되는데요. 그럼 여기 애프터(after) 2000이라는 게 자동으로 뜨는 거 보이시죠?
이걸 누르고 검색하면 됩니다. 이러면 2000년 이후 영상 중에서 검색어와 연관된 결과만 보여주기 때문에 유튜브가 자동으로 띄워주는 혐오 영상을 아예 안 나오게 할 수 있죠. 그런데 이건 미리 간단한 설정을 해줘야 하는데요. 지금처럼 키보드 위에 톱니바퀴 보이시죠?
여기 들어간 다음 중간에 단축어라는 걸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해 둔 것처럼 마침표(.)에 대응에서 애프터:2000을 자동으로 뜨게 해 두면 됩니다. 이걸로 검색할 때 간단히 활용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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