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교통사고 때 파손된 소지품 보상받는 꿀팁

by 복베익초풍미 2024. 2. 28.
728x90

교통사고-때-파손된-소지품-보상받는-꿀팁-썸네일

 

오늘은 운전자라면 당연히 보상받을 수 있는데도 대부분 모르고 있는 건데요? 혹시 지금 보이는 손목시계랑 이 스마트폰 두 개가 뭐가 다른지 아시나요?

 

 

 

사실 뭐 저한테는 둘 다 시간 보는데 쓰는 물품들이라 큰 차이가 없긴 합니다. 근데 지금처럼 차 안에 있을 때에는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바로 교통사고 났을 때 시계는 보상받지 못하지만, 스마트폰은 200만 원까지 피해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신속하게 본론으로 들어가 보시면, 우리가 교통사고 나면 보통 뭐부터 하나요?

 

 

 

 

일단 이렇게 차 밖으로 나가서 이런 파손 부위를 찍거나, 어떤 상황에서 사고가 났는지, 교통사고 당시의 관련 차량 사진들을 여러 장 남길 겁니다.

 

 

 

근데 앞으론 이거부터 하세요. 지금처럼 차 안을 둘러보고 방금 난 교통사고 때문에 파손된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상대방 차의 과실로 인해 내 차에 실린 물품이 파손되었다면 상대방 자동차 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핵심은 이겁니다. 모든 물품이 보상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휴대품은 보상이 안 되고, 소지품만 된다는 건데요? 이 자동차 보험 표준 약관에 보면 휴대품은 통상적으로 몸에 지니고 있는 물품 그러니까 손목시계, 귀금속, 장신구 등이라 이런 건 아무리 비싸더라도 대물 보험으로는 보상 처리받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휴대폰이나 노트북, 카메라 같은 건 소지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죠? 그리고 이때 중요한 게 바로 증거 사진을 찍어서 남겨 놓는 것입니다.

 

 

 

 

막말로 이게 방금 난 사고 때문인지, 아니면 예전부터 파손돼 있던 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피해 보상된 판례를 보면은, 교통사고 후 즉시 현장에 출동한 보험사 직원에게 파손 사실을 알리고, 사진을 찍어 둔 점이 보상 판결에 주요한 결정적인 증거로 채택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교통사고 났을 때, 당연히 경황이 없겠지만 보험사 직원에게 파손된 물품을 확실히 얘기하고, 증거 사진까지 꼭 남겨 주세요?

 

 

 

그래야 가뜩이나 피해 자라서 억울한데 내 돈 내고 파손된 소지품을 고쳐야 되는 상황을 미리 예방하여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 숏 블로그도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꾹~눌러 주세요.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