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제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말도 안 되는 사고부터 볼 건데요? 여기 바로 앞 1차로에 까만색 소울 승용차가 별 탈 없이 잘 주행하며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 차선에서 달리고 있던 자동차에서 순식간에 타이어가 빠지더니 정확히 까만색 소울 승용차 밑으로 들어가는데요? 그 순간 해당 승용차는 공중으로 완전히 뜨면서 차가 한 바퀴 돈 다음 아예 뒤집혀 버립니다.
다시 천천히 보시면 이 차로에서 달리던 차에서 타이어가 빠지자마자 그 순간 까만색 소울 승용차 밑으로 바로 굴러 들어가는데요? 다행히 승용차 운전자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고 하는데, 진짜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건 진짜 100만 분의 1 확률이고 사실 현실적인 문제는 고속도로에서 가해 차량이 이렇게 바로 찍히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고속도로 낙하물의 원인 제공 차량을 찾지 못하고 그냥 사건이 종결되는 게 사실입니다. 자 실제로 이 블랙박스 영상 화면을 보시면 바로 앞 트럭 밑부분에서 판 스프링이 갑자기 휙 날아와서 운전석 앞 유리를 뚫어버린 사고였는데요?
문제는 해당 트럭 운전자는 그냥 떨어져 있던 걸 주행 중인 자동차가 밟았을 뿐이라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실질적으로 판 스프링을 떨어뜨린 해당 낙하물 차량은 결국 찾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가 오늘 포스팅의 핵심인데요? 이렇게 고속도로 낙하물 가해자를 찾지 못하면 그냥 모든 피해를 피해 당사자가 뒤집어써야 된다고 알고 있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 아닙니다. 이거 보상받을 수 있어요. 자 이걸 자세히 보시면 2023년 1월부터 이 자동차 손해배상보장사업이 개정돼서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받기 어려운 뺑소니나 무보험 그리고 차량 낙하물 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를 받았다면 이제 신속히 정부 보상금을 신청해서 책임 보험 한도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사실 그동안은 사고가 발생하고 보상도 못 받고 경황도 없는데 따로 보험 회사를 통해서 복잡한 서류와 절차로 신청했어야 됐는데요?
그런데 이제는 간단히 해당 경찰서에 사고 접수만 하면 정부에서 먼저 선제적으로 보상금 신청부터 받고 지급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가해자 못 찾았다고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요?
지금 보이는 신청 방법대로 여기 나와 있는 서류만 준비해서 먼저 보상금 받으시길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 대부분 모르시는데요?
혹시 고속도로 달리다가 낙하물 떨어지는 것 목격하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사실 그대로 1588-2504 여기에 전화하세요? 내 블랙박스에 낙하물 해당 차량 번호가 찍혀 있다면 5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용돈도 벌고, 사고도 막고, 완전 1석 2조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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