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컴퓨터에 관한 아주 간단하지만 그만큼 신박한 기능 알려 드립니다. 빠르게 가보죠. 첫 번째는, 특수문자를 한눈에 보는 방법인데요.
자음 1 누르고 한자 키를 누르면 이렇게 특수문자 구를 수 있는 거 다들 아실 겁니다. 근데 매번 이렇게 방향키로 내려서 찾기 귀찮아요. 이럴 땐 키보드에서 탭 키를 한번 눌러 주세요. 그럼 이렇게 모든 특수 문자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나 마우스로 그냥 클릭만 하면 바로 선택할 수 있게 되죠.
두 번째는 인터넷 서핑 할 때 유용한 건데요. 대부분 인터넷창이 이렇게 세로로 길게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마우스 가운데 있는 이 휠을 올리거나 내리면서 보는 게 너무 자연스러운 돼요. 근데 가끔 이런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세로를 긴 게 아니라 여기 스크린에서 보이듯 가로로 길게 되어있는 것들인데요. 이때는 보통 이 스크롤을 직접 클릭해서 조금씩 마우스로 움직일 텐데요.
이제부터 안 그래도 됩니다. 그냥 키보드의 시프트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이 마우스 휠 버튼이 세로가 아닌 가로로 스크롤을 움직여 주죠. 그러니까 이제부터 손가락 아프게 마우스 계속 누르고 잊지 마세요.
세 번째는, 아주 간단하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필수로 알고 있어야 되는 건데요. 지금처럼 인터넷 하다가 실수로 보던 탭을 꺼버린 적 누구나 있을 겁니다. 그럴 땐 바로 컨트롤 쉬프트 t를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순식간에 방금 껐던 탭을 복구시켜 주죠. 심지어 한 개가 아니고 여러 개를 꺼버렸더라 도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처럼 3개를 껐다 면, 세 번을 다시 눌러주면 다시 순서대로 생성되죠. 더 놀라운 건 탭이 아니라 아예 창 자체를 닫아 버려 써도 된다는 건데요. 특히 크롬의 경우에는 이렇게 그냥 다시켜서 컨트롤 쉬프트 t를 눌러 주면 방금 닫았던 모든 탭 들이 다시 살아나는 걸 볼 수 있죠?
마지막은 가장 간단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일 유용한 기능인데요. 대부분은 이렇게 창이 많이 더 있을 때, 다시 바탕화면으로 가려고 이렇게 할 겁니다. 창을 아예 끄거나 아니면 이렇게 최소화 버튼을 눌러서 아래로 내릴 텐데요. 이제부턴 이렇게 하세요.
윈도키랑 d 키를 동시에 눌러 주는 겁니다. 그럼 이렇게 순식간에 모든 창들이 최소화되고 바탕 화면으로 한 번에 가게 되죠?
이게 왜 윈도키랑 d 버튼을 눌러야 하냐면, d가 desktop(데스크톱)의 약자라서 그렇습니다.
오늘도 핵심만 간략하게 정리해서 알려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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